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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 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5월 18일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자유를 위해 희생하여 민주묘지에 자리한 영령님들과 5월의 우리하나 되는 꽃을 피우길 소망합니다.참석하신 유족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열정과 희생.아픔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광주시민들은 저항하였으며,신군부는 집단 발포는 물론이고 광주를 고립시키고시민들은 평화적 협상을 원했지만 신군부세력은 무력적이었고 광주사태로 왜곡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행사가 있어 참석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컨퍼런스 '당원과 함께 민주당이 합니다' (호남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당 대표,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선인, 지방의원, 당원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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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x아름다운가게 , 에코 플리마켓 ‘나비(나눔+비움) 페스타’ 성황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나비(나눔+비움)페스타’는 ‘나눔을 위한 비움 실천’이라는 뜻을 담아 광주은행이 새롭게 펼치는 ESG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4/22)을 맞아 자원재순환을 통환 환경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간 자원재순환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광주·전남·수도권 임직원 1,700여명이 의류, 가전,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5천여 점을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장윤경 (재)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및 광주은행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증된 물품들은 광주은행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판매되었으며,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애장품을 비롯해 광주은행 스포츠단인 ‘텐텐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와 안산 선수의 연습용 활과 사인이 담긴 특별 제작 액자와 ‘비츠로 배드민턴단'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인 조송현 선수의 배드민턴 라켓 등 가치 있는 물품들이 현장에서 진행된 경매 물품으로 나와 치열한 눈치싸움을 통한 통 큰 판매로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단순 물품 판매 이외에도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 선수와 안산 선수의 팬 사인회를 열어 방문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광주은행 스포츠단 선수들과 함께 양궁, 배드민턴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광주·전남 지역 보육시설 19곳, 초등 방과후 돌봄기관 20곳의 어린이 400여 명을 초대해, 은행이 준비한 소비쿠폰을 통해 상점과 체험부스를 돌며 합리적인 소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북구에 거주하는 5남매 다자녀 가정을 특별 초대해 풍성한 선물과 함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재)아름다운가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 판매 수익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재)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다자녀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여 자원재순환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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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군의원,“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한 제언”5분 자유발언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시행 중인 인구정책 대부분이 전남도 내 타 시·군의 정책을 모방하거나 중앙정부의 시책을 보조하는 것에만 그치고 있으므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민·관·산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후술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이미 시작된 인구절벽을 막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단일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방소멸위기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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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국 최초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한다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일제(日帝)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했으나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은 의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독립운동의 성지이나,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여전히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조례 제정으로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들의 공적과 명예회복을 위해 단 한명이라도 끝까지 찾는다라는 각오로 미서훈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서주기를 전라남도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과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남의 낮은 서훈 비율을 지적하고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청 통합 용역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는 등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로 나눠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발굴해왔다. 1단계는 3·1운동을 중심으로 128명을 발굴해 2022년 80명을 서훈 신청했고, 2단계는 1895년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까지 2천456명을 발굴해 1천23명에 대해 서훈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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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남도의원,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 꼼꼼히 살펴 대응해야”최근 해상풍력 확대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흐름이 전남의 풍력발전과 지역산업체에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적극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 1)은 지난 5월 16일 전라남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은 전국 해상풍력 잠재력 33.2GW의 37.3%인 12.4GW를 차지하고 해상풍력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특별법안의 정부 주도 입지 적정성 평가 의무 규정은 오히려 전남 해상풍력 발전에도 차질을 초래하는 악법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지자체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상풍력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 또는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하도록 적극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호진 도의원은 나주혁신도시를 언급하며 “현재 17개 공공기관이 옮겨 왔지만, 여전히 정주 여건 부족과 상가 공실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시즌 2인 제2차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 기존 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함께 지역 간 갈등을 야기하지 않고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상 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특별법’은 지난 2021년 5월 김원이 국회의원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모두 3건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오는 5월 20일 제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특별법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